Saturday, November 12, 2011

[로이터통신 Reuters] 309일 만에 한국의 시위자, 크레인에서 내려오다. | After 309 days, South Korean protester climbs down from crane

After 309 days, South Korean protester climbs down from crane. 

309일 만에 한국의 시위자, 크레인에서 내려오다.


SEOUL (Reuters) - After 309 days atop a crane -- sitting out snowstorms, a typhoon and heatwaves -- labour activist Kim Jin-suk came down to earth on Thursday, claiming victory against one of South Korea's shipbuilders.
서울(로이터) - 눈보라와 태풍과 폭염을 견디며 크레인 위에서 309일을 지낸 후, 노동활동가 김진숙씨가 목요일, 한국의 한 조선제조업체를 상대로 승리를 외치며, 땅으로 내려왔다.

Kim's case became a cause celebre in Asia's fourth biggest economy amid growing worker anger over wage levels and the government's business-friendly policies.
김진숙씨의 사례는, 노동자 임금 수준과 정부의 친 기업 정책들을 향해 커져만 가는 노동자들의 분노로 둘러싸인, 아시아 네번째 경제국인 한국에서 축하할만한 일이 되었다. 

Her soapbox was a cabin aboard crane No. 85 at Busan shipyard. Thousands of supporters travelled to the port in the south of the country to attend a series of rallies near the crane which also drew applause from the main opposition party.
그녀의 임시연단은 부산 조선소에 있는 85호 크레인 위의 작은 작은 조종실이였다.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크레인 주변에서 열리는 수차례의 시위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 남단의 작은 항구도시로 여행하였고, 한국 제1야당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Kim said via Twitter that her protest had not only been successful in winning back employees' jobs, but also underlined "ideals that I have been working for half my life."
김진숙씨는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시위가 직원들에게 그들의 직장을 돌려주는데 성공적이었다고 말하였으며, 이는 "내가 인생의 절반 동안 일해 온 이상들"이었다고 강조하였다.

Dressed in blue overalls, and wearing a baseball cap, she waved to a few dozen supporters and bowed, before climbing down a 35-metre ladder to end her sit-in.
"It's the first time in 309 days that I've seen a human this close," Yonhap news agency quoted Kim as saying to surrounding labour union officials who welcomed her down.
"I knew I would be able to come down alive ... You guys saved me."
Police escorted her to hospital for a checkup, and said they would arrest her for business obstruction and other charges.
그녀의 시위를 마치기 위해 35 미터 높이의 사다리를 내려오기 전에, 푸른 작업복과 야구 모자를 쓴 그녀는 수십명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연합뉴스는, 김진숙씨가 그녀의 지상으로의 귀환을 환영하기 위해 그녀를 둘러싼 노조 간부들에게 "제가 인간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것은 309일 만에 처음입니다." 라고 말하였다고 인용하였다. "살아서 내려 올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구하셨습니다."
경찰은 의료 진단을 위해 김진숙씨를 병원까지 동행하였으며, 상업시설 파괴를 비롯한 다른 여러 고발에 의거해 그녀를 체포하겠다고 말하였다.

She ended her sit-in after unionised workers at Hanjin Heavy Industries & Construction unanimously approved a deal their leaders reached with management to end their 11-month-long dispute triggered by the shipmaker's massive layoffs last year.
The deal calls for reinstating 94 laid-off employees within one year and other benefits.
지난해 있었던, 한진중공업 조선제조업체의 대량 해고로 인하여 유발된, 11 개월 간의 긴 분쟁을 끝내기 위해, 노조 지도자들이 회사 경영진들과 도출한 거래를, 한진중공업 노조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인정한 후, 그녀도 그녀의 시위를 마쳤다.

WINTER CHILL (혹한)
The former welder slept in the crane's cab that had no shower and used a bucket as a toilet. She celebrated her 51st birthday aboard the crane in July.
Earlier this week, she tweeted: "Many people are worried about winter here. But cold is just part of what (I) have to endure. No worries and good night."
Her protest attracted a strong national following, particularly during the warmer summer months, when up as many as 7,000 people joined a series of rallies at the port, travelling to Busan in a caravan of so-called "Hope Buses."
The Busan demonstrations morphed into general anti-government rallies amid rising discontent over a growing divide between rich and poor, rising youth unemployment and inflation. South Korea elects a new parliament and president next year.
예전에는 용접공이었던 그녀는 샤워 시설이 없는 크레인의 조종실에서 잠을 자고, 양동이 하나를 변기로 사용했었다. 그녀는 지난 7월, 그녀의 51번째 생일을 크레인 위에서 맞아야 했었다. 이번 주 초, 그녀는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많은 분들이 이 곳의 겨울을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추위는 그저 제가 감래해야 할 것들의 일부일 뿐입니다. 걱정 마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그녀의 시위는 매우 강력한 전국적 관심과 지지를 모았는데,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 7,000 여명의 사람들이 '희망버스'라고 불리는 버스를 타고 수 차례에 걸친 시위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그 항구도시를 방문하였다. 
부산에서 열린 시위들은, 빈부격차의 증가와 청년 실업률 증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치솟는 불만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반정부 시위로 형태가 바뀌었다. 한국은 내년, 새로운 국회를 구성하고, 새 대통령을 선출한다.
(Additional reporting by Iktae Park; Editing by Ed Lane)
Voluntary translation by @makeda2 

Followers

About Me

My photo
Linguistics, ABD / Educated in the U.S. / Phonology / 떠도는 인생 / 모순적인 삶 / 불편한 진실